
슬슬 봄이 다가오고 있나보다, 이 맘때 쯤이면 개강에 앞서서 수강 신청을 하기 바빴던 기억이 난다. 어느 전공, 교양을 섞어서 시간표를 짜야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추억을 되돌려보던 도중 우연히 들어갔던 대학생 시절 잘 이용했던 앱 에브리타임에서 하는 이벤트를 발견하였다.

추억의 앱...
가끔씩 올라오던 이벤트를 종종 잘 주워담았는데 이번 이벤트도 쏠쏠했다. 바로 OTT 플랫폼 왓챠의 2주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올라온 것이다. 바로 에브리타임의 <개강한 페스티벌>! 잠깐 나는 이미 졸업을 했는데 사용이 가능할까?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에브리타임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한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다. 걱정말고 가입해서 혜택을 누려보자. 나의 대학생활은 소중했으니까!


개강한 페스티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에브리타임 앱을 실행시키고 들어가서 밑으로 쭉쭉향하다보면 해당 페스티벌 배너를 찾을 수 있다. 배너를 쑥쑥 넘기다 보면 바로 왓챠 무료 이용권 선착순 지급 배너를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에브리타임 개강한 페스티벌은 왓챠 이외에 많은 이벤트들이 동시에 진행중이다. 필요한 이벤트가 있다면 열심히 줍줍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밑으로 쭉쭉 내리다보면 왓챠 이용권 이벤트란을 발견할 수 있다. 클릭을 하면 바로 무료 이용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이벤트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신청이 필수이다.


발급 받은 쿠폰을 직접 왓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작성해도 되고, 자동입력 링크를 통해서 앱에 접속해서 등록해도 무방하다. 참고로 쿠폰을 등록시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라고 하는데 이는 2주 기간 만료 후, 자동 결제로 이어진다. 물론 이는 바로 해지신청이 가능하다. 왓챠를 처음이용하는 이라면 기존 최초 회원에게 주어지는 2주 무료 혜택에 2주 무료 이용권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하여 1달 동안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OTT 시장 초기에는 어떤 플랫폼이든 1달 무료가 국룰이었는데 세상이 너무 바뀌었다.

등록을 하면 프리미엄 이용권을 2주 동안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밑으로 내려보면

필자는 이미 해지를 등록했기에 사라졌지만, 파란색으로 쳐진 박스에 해지 신청 란이 표기되어있다. '해지 신청'이 밑줄이 쳐져 있을텐데 누르고 해지를 바로 신청하면 이용권 등록 기간에만 사용을 할 수 있다. 해지를 미리미리 해놓지 않으면 사용권이 자동 결제되니 왓챠를 계속 쓸 생각이 아니라면 해지 신청은 필수이다.

등록을 한 후에 필자는 평소에 즐겁게 보던 좋좋소 시즌4를 정주행했다. 유튜브에서 쏠쏠히 보다가 왓챠 단독작으로 넘어가서 인연이 끊어지나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밖에도 왓챠는 영화 콘텐츠가 좋다. 4K 화질로 단독작들이 많으니 눈여겨 보던 영화들을 몰아서 봐야겠다.

그나저나 좋좋소 시즌4... 성장형 캐릭터였던 충범이 왜 이렇게 ㅄ을 만들어놨냐... 돌아와라 빠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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