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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O IT

[천호동] 이색 식사 데이트, 공유주방 내일부엌

by Kzyit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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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내일부엌 소개>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롱디 커플인 우리

그래서 한 번 볼 때마다 특별하게 보내볼까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짧은 시간 만나지만, 할 수 있는건 전력투구 하는편!

이번에는 서로 원하는 음식도 해줄겸해서 이색 실내 데이트로 공유주방 내일부엌을 빌려서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

멀리서 고생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원하는 메뉴를 해주기로!

 

 

내일부엌은 강동역 근처에 있다.

강동역 전역인 천호역에는 이마트가 있어서 식자제를 사오려면

이마트에서 미리 사오는 것이 편하다.

천호 이마트에서 도보로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색 데이트 공유주방 내일부엌의 실내모습

기본적인 조리 도구와 인덕션

올리브유, 소금, 후추 등 도구들이 충분히 놓여져 있었다.

실내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식사를 할 테이블도 넓어서 단체로 와도 안성 맞춤일 것 같았다.

 

참고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라

샤시를 쳐줘야 외부에서의 시선을 차단할 수 있다.

냉장고에는 이전에 내일부엌을 다녀갔던 이들이 남긴 재료들, 소스들이 남아있어 활용할 수 있다.

미리 예약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와 소스를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조리 시작!

이날은 알리오올레오 파스타와 고기 그리고 관자 버터구이를 하기로 하였다.

 

다른건 다 좋은데 인덕션 화구가 2개에 크기가 좀 작은게 아쉬웠다 ㅠㅜ

미니 오븐은 있는데 전자레인지는 없어서 미리 만든 음식을 다시 데워먹을 수 없어 아쉬웠다.

그래도 팬이나 다른 도구들은 충분히 여유가 있었다.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한상 가득 차려서 즐겁게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이색 공간 내일부엌은 주중과 주말, 비용이 다르고 사용 시간도 예약 가능한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된다.

다음에는 단체로 한 번 찾아오고 싶어진 내일부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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